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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의도1번지] 4·7 재보선 D-9…朴-吳, 오늘밤 첫 TV토론

2021-03-29 5 Dailymotion

[여의도1번지] 4·7 재보선 D-9…朴-吳, 오늘밤 첫 TV토론<br /><br />■ 방송 : <br />■ 진행 : 정호윤, 성유미 앵커<br />■ 출연 :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, 민현주 전 의원<br /><br />오늘의 정치권 이슈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민현주 전 의원과 자세한 내용 분석해 봅니다.<br /><br />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를 보면, 4·7 재·보궐선거 판세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요. 당·정·청이 어제 부당 투기 이익에 대한 소급 입법 몰수를 포함한 고강도 대책을 내놨죠. 또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 만에 대통령이 직접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해 강력한 적폐 청산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부동산 정국의 분수령이 될지 주목됩니다?<br /><br /> 4·7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서울과 부산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여당을 앞섰습니다. 일반적으로 선거철에는 각 당의 지지층이 결집하긴 하지만, 야당 결집이 눈에 띄는 이유는,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4·7 서울시장 보궐선거 주자인 박영선·오세훈 후보 두 사람이 오늘 TV토론에서 처음 맞붙습니다. 부동산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. 각 캠프에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서울 곳곳에서 대면 유세를 이어가던 두 후보가 오늘은 TV토론 준비에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. 박영선 후보는 오전 유세까지만 참석하고, 오세훈 후보는 일정을 비웠습니다. 그만큼 첫 토론에 공을 들인다는 뜻이겠지요?<br /><br /> 오세훈 후보는 유세 일정을 비웠지만,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단독으로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. 안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매일 지원 유세에 참석하고 있는데요. 개인적으로는 전략적 포석이지만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는 야권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면으로 꼽힙니다?<br /><br /> 오세훈 후보가 2005년 내곡동 땅의 측량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. 민주당은 땅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고 말한 오 후보의 발언이 거짓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그러면서 양심선언이 나오면 후보 사퇴하겠다던 발언에 책임을 지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?<br /><br /> 오세훈 후보 측은 입회자 서명이 담긴 서류로 입증하겠다고 맞서고 있습니다. 그러면서 측량 현장 입회 여부로 프레임을 옮겨가선 안 된다며 사건의 본질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섣부른 '사퇴' 언급이나 부족한 해명에 대한 지적도 나오는데요?<br /><br /> 김상조 정책실장이 지난해 전월세 상한제 시행 직전 서울 청담동 아파트 전셋값을 14% 인상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 김 실장이 그동안 부동산 정책의 사령탑으로 고강도 대책을 주장해 왔던 만큼 정부 부동산 정책 신뢰에 타격이 불가피할 거란 시각도 있습니다?<br /><br /> 청와대는 김상조 실장이 어젯밤 사의를 표명했고, 오늘 아침 문 대통령에게 직접 사직 의사를 보고했다고 밝혔는데요. '전셋값 인상' 보도가 나온 지 하루 만인 오늘 오전 경질됐습니다. 부동산정책에 대한 국민 여론을 고려한 대응으로 보입니다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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